호출자: 몇 가지 질문의(질문이) 있는데 짧게 할게요. 안식일에 대해 말씀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혼동이 되어서요. 전 성경에 대해 배우기를 좋아합니다. 토요일에 교회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그녀는 그 날이 올바른 날이라고 말하지만, 전 일요일에 교회에 갑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작은 어머니께 여쭤 봤는데 그 분들은 우리가 율법 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일요일이 맞는 날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성경을 읽어보니까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토요일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일요일에 부활하셨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확신이 안 들어요.
덕 목사: 여러 질문을 하셨는데요. 답변을 드리고 계속하지요.
호출자: 예.
덕 목사: 먼저, 조금 정정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금요일에 돌아가시고 일요일에 부활하셨습니다.
호출자: 맞습니다. 제가 잊어버렸네요.
덕 목사: 여러분이 알고 계셨다는 걸 저도 알아요. 다른 부분은 “우리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않다”고 말할 때 그것은 그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율법의 형벌 아래 있지 않다고 저도 믿습니다. 은혜 아래 살고 있지요. 하지만 바울은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고 말했어요.
그것이 안식일 계명이든 아니면 간음에 관한 계명이든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자유롭게 범하나요? 우리가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거짓말하거나 도적질해도 되나요? 물론, 아니죠.
은혜 아래 있다고 하는 말이 우리가 십계명을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과 같은 뜻으로 생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것입니다. 이 구절을 이용하여 안식일을 폄하하려는 주장은 무지의 소산이에요. 하지만 분명히 우리는 은혜 아래 있지요.
호출자: 예. 옳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