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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 파트 5

 베드로전서 3:18~20

 오늘 우리는 일부 라디오 청취자가 보내온 질문에 답하는 순서를 갖겠습니다. 여기 죽은 사람의 상태와 관계 있는 재미 있는 질문이 있네요. “베드로전서 3:18~20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이 성경절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베드로가 뭐라 말하는지 알아봅시다.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이 구절에 대해서는 상당한 오해가 있어 왔는데요. 실제로 그리스도께서 지하로 내려가셔서 지옥이나 연옥의 감옥에 있던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강론하신 것으로 해석되어 왔어요. 여러분! 이것은 본문의 내용이 말하는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얘기예요. 이제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확한 의미를 알아 봅시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령의 살리심을 받아 옥에 있는 영들에게 가서 전파하셨다고요. 먼저,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셨는지 주목하세요. 그 분께서는 성령으로 그렇게 하셨는데 성경에 보면 대문자로 쓰여 있어요. 실제로 그것은 성령을 언급하고 있어요. 그리스도께서는 이 기간 중 전파할 때 무엇을 하시든 성령을 통하거나, 성령에 의해 하셨습니다.

 좋습니다. 이제 그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이런 질문을 해볼까요? “전파가 이루어진 때는 언제였습니까?  20장에 그 답이 나와 있는데요.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실제로 전파는 방주가 지어질 동안 이루어졌지요. 노아가 대홍수 이전 세상에 전파하던 중이요. 이제 또 한가지 질문은 “전파의 대상이 누구였을까?”하는 것입니다. 옥에 있는 영들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우리는 이 용어가 죄로 인해 감옥에 묶여 있는 사람들을 묘사할 때 사용되는 것을 성경 여기 저기에서 볼 수 있어요. 여기서 베드로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노아가 전파하는 동안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해 임재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확신을 주시고 방주로 들어오라고 호소하시기 위해 성령을 통해 거기 계셨던 것이지요. 여러분! 이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시간 동안 육체를 떠나 사악한 영들에게 설교하기 위해 지하세계로 가셨음을 나타내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에 의해 전파하시고, 방주를 준비하는 동안 그렇게 하셨으며, 옥에 있는 영들 또는 감옥에 묶여 있는 사악한 영들에게 전파하신 것 등 세 질문에 대한 답을 성경절을 짚어가며 알아 봤는데요.    

 다음 질문입니다. “토요일이 주일의 일곱째 날이고 하나님의 계명이 우리에게 그 날을 지킬 것을 요구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참 안식일 대신 일요일을 지키고 있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여러분! 저도 그 이유를 알고 싶군요. 물론, 이러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해석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사실, 저는 수 년 전에 사람들이 종교분야에서 특정한 일들을 행하는 이유에 대한 분석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러한 이유의 상당부분은 전통 그리고 명분의 인기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특히 이러한 경우,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사회에 많이 생겨나고, 일요일 준수가 사회적인 일상의 일부였어요. 그들은 동시대사람들과 그들 앞에 먼저 간 사람들의 관습을 기꺼이 받아들이려 하지요. 그들 대부분은 아무런 의심이나 개인적인 연구 없이 일요일 아침 목사의 설교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미국 종교계의 상태에 대한 서글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네요.

 베드로전서 3:15의 말씀입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여러분! 이것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그런데 당신은 무엇을 믿나요?”라고 물을 때 우리가 대답할 수 있어야 할 질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답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소망에 대해 아무런 합리적인 설명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여러분은 “왜 당신은 특정 교회에 속해 있지요?”라고 묻습니다. 그들은 그저 어깨만 으쓱대죠. 아마 그들은 교회가 갖고 있는 특별한 신념 때문이라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뭐냐고 물으면, 말을 못할뿐더러 개인적인 신념에 대해서도 말을 못합니다.

 안식일과 일요일 준수의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회에서 가장 난처한 문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일반 일요일 준수자는 그가 일요일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렇게 해야 함을 암시하는 성경 구절을 읽어본 적이 없어요. 성경을 통틀어서 그러한 구절은 없습니다. 신구약을 통해 하나님의 계명은 제칠일 토요일을 지키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제 일요일 준수가 사도들이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져 간 이후 생겨났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하는 일이 그 분의 명령을 받지도 않은 인간 단체를 통해 들어오게 된 것은 참으로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일요일 준수는 순전히 수세기를 거쳐 이어져 내려온 전통에 근거를 두고 있어요. 성경은 그러한 변경이 있을 것임을 이미 예언하였지요. 그 변경을 기도한 세력까지도 성경에서 확인해 줍니다. 그러한 사항에 대해 온전하게 아시고 싶으시면, 카드나 편지를 보내 “짐승, 용, 그리고 여자”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보내주신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는데요.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따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보면 그 자체로 뭔가 증명되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 그것은 옳고 그름에 대해 아무 것도 증명해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결론에 이르면 보통은 비주류 집단을 따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 시대를 통해 주류는 분명히 진리의 편에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옳고 참된 입장을 견지했던 사람들은 일관되게 소수의 비주류였습니다. 미국의 대법원이 일요일에 휴식을 요구하는 주법들을 옹호한다고 해서 일요일의 신성성에 대한 진리가 확보되는 것은 아닙니다.

 노아의 시대에는 전세계 거민들 중 단 여덟 명만 참된 믿음을 붙잡고 있었어요. 구약시대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따를 정도로 다른 유일한 남은 자손이 있었습니다. 신약시대와 그 이후 수세기를 통해 우리는 주류는 일반적으로 그르고 때로는 신실한 소수를 박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요. 예수님께서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말씀하셨지요. 그 분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묻기까지 하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에 나와 있는 대로 자기를 부정하고 진리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옳은 길을 따르는 사람들을 찾는다면 주류를 찾아선 안 될 것입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옳고 그름을 결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바라보면 혼동을 일으키고 오도될 뿐입니다. 옳은 길은 하나뿐이며, 그것은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길입니다. 최종적으로 유일한 권위는 하나뿐이며, 그것은 성경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집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거나 기분 좋고 편안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설교를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항상 날카로운 날이 있으며, 진리와 생활의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 주지 않으면, 그것은 실제로 그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전도의 큰 문제는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에 따라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갖고 있는 진리에 대해 확신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성경은 놀라울 정도로 명백하고 단순하지요. 그 메시지는 성경 전체를 통틀어 논리적입니다. 전도 운동 중에도 우리는 특별한 진리의 메시지에 대해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알려지고 이해된 진리를 순종하겠느냐고 사람들에게 물으면, 아주 소수만이 그 질문에 기꺼이 대답하려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가 그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하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지요. 그들은 몇 년 동안이나 하나님 앞에서 성경의 진리를 알게 해달라고 탄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이런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져다 주시면 종종 그 빛 속에서 걸으려 하지 않아요. 이러한 현상은 특히 안식일 문제에 두드러집니다. 제 주위에는 안식일 주제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명백하여 제칠일 안식일의 진리를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토요일이 진정한 안식일이라고 믿는다고 고백은 하면서도 안식일을 지키려고 결정을 내리는데 주저하는 사람들이 수 백 명이나 있습니다. 그들은 집이나 직장 또는 사회생활에서 안식일 준수를 위해 조정을 하기가 불편하고 어렵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십계명에 대한 순종보다 그들 자신의 편의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여러분!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계명에 대한 우리의 순종에 대해 까다롭지 않으시다고 잠깐이라도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야고보서 4:17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요한일서 3:4에는 “죄는 율법을 범하는 것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울은 여기서 말하는 율법이 다름 아닌 십계명임을 확실히 합니다. 그는 로마서 7:7에서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고 말했어요. 따라서 하나님의 십계명을 범하면 죄를 짓는 것이지요.

 야고보는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 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야고보서 2:10~11.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요약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이나 질문 없이, 그리고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연구나 조사 없이 그들의 조상의 전통을 그대로 받아들여 일요일을 지키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두 번 째는 그에 관해 연구하여 일요일이 하나님의 안식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편의를 포기할 수 있을 정도의 도덕적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넷째 계명을 순종하지 않는데 있어 그들에게 안도감을 준 종교지도자들과 교사들은 이와 같은 실수에 대해 심판 시에 엄숙하게 대답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목사들 중 많은 사람들은 토요일이 하나님의 안식일임을 알고 있지만, 그 사실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요. 그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넷째 계명을 위해 다른 날로의 변경을 받아들이셨다고까지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교사들은 무서운 책임의 무게를 지어 왔어요. 트럼펫을 불어 범죄와 영적인 위험에 대해 경고하지 않은 시온의 벽 위의 경비원인 이들 목자는 불려가 그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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