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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날 - 2부

 출애굽기 16:4, 26

 여러분! 몇 년 전 한 미국의 도시에 말 그대로 억수같이 비가 왔을 때 나왔던 뉴스 보도를 기억하시나요? 소나기 속에 비뿐 만 아니라 여러 작은 동물들과 많은 종류의 조각들이 당황한 사람들 위에 떨어졌지요. 다른 곳에서는 고기와 개구리가 하늘에서 떨어지고요. 그것은 어쩌다 한 번 있는 현상이었지만, 가벼운 물체들은 강한 바람에 의해 공중으로 휩쓸려 올라갔다가 수 마일 떨어진 예상할 수 없는 지점에 떨어졌던 것입니다. 오늘 저는 40년 간 일주일에 한번씩 하늘에서 떨어진 빵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대다수의 기독교계에서 인정하듯이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일이 일곱째 날, 즉 토요일이라는 사실을 살펴 봤는데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날을 기억하라고 말씀 하시고 그것이 그 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순종의 표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진정한 안식일에 대한 토론을 계속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6,000번 이상의 기적을 베푸심으로써 사람이 어느 날을 지키기를 원하셨는지 증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써 주신 시내산에 다다르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6:4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 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모세의 율법이 아닌 그 분의 율법을 준행하는지의 여부를 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용하신 시험이 안식일이었습니다.

 출애굽기 16:26입니다. “육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하늘에서 내린 만나에 대해 말씀하고 계심)을 거두되 제칠일은 안식일인 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이들 계명을 돌 판에 쓰시기 전에 제칠일이 안식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몇몇 사람이 안식일에 빵을 구하러 나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6:28에서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안식일과 관계 있는 율법은 하나님께서 친수로 써 주신 율법으로서 성경에서 그 분의 친수로 쓰신 유일한 부분입니다. 십계명을 범하는 것은 항상 잘못된 일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6,000번 이상의 기적을 행하셔서 그 분의 백성들로 하여금 안식일을 지키도록 한 사실에 주목하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매주 하나님께서는 세 번의 기적을 보이셨어요. 40년 간 이스라엘 자손들은 광야에서 방황하였으니 매년 52주씩 계산하면 최소 2,000번의 안식일을 광야에서 보낸 셈이네요. 하나님께서는 매주 예비일(금요일)에 만나를 두 배로 내리시고 다음 날 동안 신선하게 유지시키셨죠. 여러분은 그들이 주일의 다른 날들에 만나를 밤새 보관하는 실험을 해 보았지만 다음 날 아침에는 썩어 있었던 사실을 기억하실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동안에만 만나가 신선하게 보존하셨어요. 그리고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지요. 하나님께서는 정확하게 엿새 동안만 만나를 공급하셨어요. 그 분께서는 만나를 소나기처럼 내려 방황하는 백성을 먹이셨지만, 일곱째 날에는 그렇지 않았지요. 대신, 전날 두 배의 양을 주셨습니다. 여기에 우리에 대한 놀라운 영적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높일 때, 그 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위해 엿새 동안 채워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 약속을 지켜 오셨습니다.

 출애굽기 20:11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을 복 되게 하신 분이 누구라고요? 하나님입니다. 역대상 17:27에 나오는 하나님의 복에 대한 성경 말씀에 주목하세요.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복 되게 하셨어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뭔가를 축복하시면 그 복이 영원하다고 말합니다. 민수기 23:19~20을 볼까요?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내가 축복의 명을 받았으니 그가 하신 축복을 내가 돌이킬 수 없도다.” 제게는 그 말씀을 번복할 권리가 없군요.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복 되게 하셨으니 그 복을 영원히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과 성경의 놀라운 점은 우리에게 확실하고 변치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8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만약 이 구절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애를 살 수 있다고 믿을 수 있게 해 주는 유일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1,900년 전에 가르치신 것이 아직도 유효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십니다. 그 분께서는 우리가 그 분의 자취에 있어서 따라야 할 모본을 남기셨는데요. 안식일 준수에 있어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모본은 무엇이었나요? 누가복음 4:16에 답이 있습니다.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당시 예수님의 규례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었어요. 예수님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십니다. 그 분께서 오늘 돌아오신다 해도 그 분께서는 안식일을 지키실 겁니다.

 여러분! 이 문제가 여러분 앞에 펼쳐지면서, 여러분은 처음 이것을 보게 될 텐데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것을 마음 속에 새기고 즉시 실행하시길 요청합니다. 주님의 안식일을 지키세요, 그러면 복을 많이 받으실 겁니다. 라이먼 애보트 박사는 1890년 6월 26일자 “크리스천 유니온”에 게재된 사설에서 “그리스도와 제자들이 일곱째 날을 첫날로 바꾸었다는 현행의 개념은 절대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많은 개신교 목사들과 가톨릭 신부들이 토요일을 일요일로 바꾼 성경상의 근거가 없음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을 알면 놀랄 것입니다. 단언컨대, 신약에는 그러한 변경 기록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한 번도 일요일에 대해 언급하신 적이 없어요. 주일의 첫날에 대해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4:20에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대해 언급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40년 후에도 그리스도인들이 그 날을 거룩하게 지킬 것임을 암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추종자들은 그 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에도 계명에 따라 안식일을 지켜야 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 의견이 아닙니다. 다시 신약으로 돌아가서 누가복음 23:54~56을 보시겠습니다. “이 날은 예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좇아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둔 것을 보고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예수님께서는 무덤 속에서 계셨어요. 이 여자들은 바로 해질녘까지 일하다가 계명을 따라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안식일에 쉬었지요. 분명히 그들은 많은 현대 신학자들처럼 안식일이 십자가에 못 박혀 없어졌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지요.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갈바리에서 돌아가신 다음 날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계명을 따라 지킨 것이지요. 계명에 의하면, 안식일은 일곱째 날이고 토요일입니다. 성경은 안식일을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지키라고 말합니다.

 레위기 23:32를 보면, “이 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고 말합니다. 누군가 저녁이 언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묻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마가복음 1:32에서 저녁은 해가 질 때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안식일을 놓으신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때로는 시계가 섭니다. 때로 우리는 썸머 타임을 시행하여 시계를 한 시간 앞당겨 맞추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어떤 사람들은 사람의 표준에 의해 안식일일 거룩하게 지키는 것에 대해 혼동을 일으키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안식일이 다가오는 때를 알기 위해 시계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께서는 저녁부터 저녁까지, 일몰에 의해 안식일이 시작되도록 정해 놓으심으로써 사람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설정해 두셨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아주 근본적인 이유가 있어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은 시간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녁 또는 일몰에 시작되는 시간을 복 되게 하셨다면 자정에서 자정까지의 한 날을 지키는데 포인트가 있지는 않겠지요. 창세기 1:5를 보면,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말로 하면, 첫날은 우리가 밤이라고 부르는 어두움으로 시작되어 우리가 낮이라 고 부르는 빛으로 이어집니다. 그 분께서 사람과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 창조 주간의 말미에 왔을 때, 하나님의 안식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여섯 째 날이 되고 나서 안식일이 다음 저녁과 함께 시작됐어요.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쉬신 그 부분의 시간이었던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도 그 부분의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질문에 대한 답은 갈바리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다른 모든 질문에서와 마찬가지로 안식일의 길이십니다. 우리가 갈바리를 바라보면 모든 문제가 명백하게 풀립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금요일에 돌아가셨지요. 그것이 바로 성금요일의 유래입니다. 실제로 전 기독교계는 그것을 인정합니다. 그리스도는 일요일에 부활하셨죠. 그리스도께서 일요일, 주일의 첫날 일어나셨기 때문에 부활절은 항상 일요일에 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날과 부활하신 날 사이의 날이 계명에 따라 그 분께서 무덤에서 쉬신 안식일이라고 말합니다. 누가복음 23:54~56을 다시 보세요. 하나님께서 복 되게 하신 날,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지키라고 명령하신 날입니다

 그들이 준비한 향품과 다른 물건들을 갖고 무덤에 온 것은 주일의 첫날 이른 아침임을 말한 누가복음 24:1을 기억하시죠? 안식일에 쉰 후, 그들은 일요일 아침에 일을 다시 시작했어요. 그리스도의 죽음 이후 주일의 첫날이 안식일이 되었다고 믿는 사람이 있지요. 마가복음 16:1~2를 봅시다.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그들은 안식일에 쉬었다가 주일의 첫날 일을 다시 시작했어요. 그것이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던 규례였지요. 신약교회의 활동을 기록한 사도행전을 한번 더 볼까요? 13:42의 말씀을 보십시다. “저희가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만일 그들이 안식일을 일곱째 날에서 첫날로 갑자기 바꿨다면 바울한테 와서 “당신은 안식일 오늘 유대인들에게 강론했으니 내일 일요일엔 이방인들에게 강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교회에 올 테니 말씀을 해달라”고 말했죠. 따라서 신약의 사도교회 규례는 명료하기에 안식일 문제와 관련하여 오해의 소지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 분의 왕국을 세우실 시간 저 너머로 우리를 데려가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고 말해줍니다. 하나님께서 죄가 생기기 전 에덴동산에서 안식일을 주시고 복 되게 하셨다면, 그리고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 날을 지켰다면, 그리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그 날을 지켰다면, 하나님께서 죄를 소멸하실 때 다시 안식일을 지키게 될 것이라면, 확실히 우리는 지금도 그 날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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