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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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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 없는, 평생 예수님을 슬프시게 해드린 것...

반갑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 없는, 평생 예수님을 슬프시게 해드린 것 밖에는 없는 죗된 인해일 뿐입니다. 이 시간 여러분을 뵐 아무 자격이 없으나 오직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려 저 대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때문에 이렇게 저의 속죄주의 은혜로 지면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모태장로교인으로 십자가의 은혜로만이 구원 받음을 굳게 믿고 십자가의 도를 의지하여 살다가, 성경상 참예배일이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이라는 말에 알아보기로 하고 양쪽 교회 목회자들과 각기 따로 성경을 비교 연구하다가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알고 제칠일안식일교인이 된지 30년이 넘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교회가고 봉사하였으나 개종하기 전과 오랜 세월이 지난 후와 차이가 없고, 시련이 올 때마다 번번이 뻥뻥 넘어지는, 신앙의 능력이 삶에 이루어지지 않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안식일마다 안식일의 거룩함과 신성함, 능력과 은혜를 찬송하면서도 전혀 그 사실이 감지되지 않는, 일요일과 토요일의 특별한 차이점과 빛이 가슴속에 와 닿지 않는, 안식일교인이 아닌 토요일교인으로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저의 신앙생활은 한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은 앞으로 나아갈 마음도 힘도, 뒤로 돌아설 수도 없는 그 지점에서 “나는 왜 이단 소리를 들어가며 30년간 안식일 교인으로서 생활했던가? 이단소리를 듣는 핵심인 안식일은 과연 무엇인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하며 제 신앙을 정립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럴 즈음 어느 분이 제게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면 큰 축복이 있고 안식일 속에 거룩한 능력이 있다고, 안식일을 성수하면 품성이 변화된다고, 안식일 속에 의가 있다고 넌지시 이야기할 때, 제 마음속엔 울컥 반발감이 일어나며 ‘나는 누구보다 열심히 안식일을 지키고 교회 봉사 한지 오랜 세월이지만 아무 능력도, 변화도 없이 나는 이 모양이다. 듣기 싫다. 다 쓸데없는 소리다.’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편 정말 안식일에 특별한 능력과 축복이 있다면 알고 싶었습니다. 몇 십 년 지나도 개종하기 전보다 나아진 것 없는 내 속사람을 보며 이렇게 신앙생활을 계속하는 것은 엄청난 인생의 낭비요,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 생각됐습니다.
  안식일을 연구하는 분들과 일주일에 한번 만나 배우기도 하였으나 그것으로 갈급하고 답답한 저의 영혼의 숙제를 풀기엔 너무 역부족이었습니다.
  저는 떼를 쓰며 엄마 치맛자락에 엉겨 붙어 땡깡을 쓰는 어린애처럼 “하나님 아버지! 제발 도와주세요. 왜 저에게 안식일 교회로 인도하셨는지 가르쳐주세요. 제가 이대로는 도저히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안식일이 무엇인가요? 어떤 의미가 있나요?”
  눈물로 기도하며 말씀을 펴고 명상하고 또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그렇게 나날이 지나가고, 저는 저도 모르게 회개와 탄식으로 하나님의 안식일에 나는 장님과 귀머거리로서 30년간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철저히 범해왔음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에 예배드리던 옛날 그대로 시간만 토요일로 바꾸었을 뿐 세속의 모든 생활과 말과 생각이, 그대로 여호와의 거룩한 날과 시간을 온통 차지하고 세속의 신발을 그대로 신고 밟아버린 지난날들이었습니다.
  30년간 그분은 인내하시며 저를 기다리셨고, 그분이 가장 가까이 제게 오신 그 시간에 저는 그분을 막아버렸음을 반복해왔던 지난 안식일들.
  모세가 6일간 시내산 밑에서 자신을 반성하고 묵상과 기도로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다가, 제칠일 안식일에 시내산 위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속으로 올라오라고 요청하심에 따라 오직 하나님과 모세만이 서로 거하던 곳. 그 안식일 시간에 시내산 위. 바로 그곳 그 시간의 만남과 교제가 내게 요청되어지는 안식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참조 부조와 선지자 상권 313)
  안식일에 세속의 말과 생각과 행위를 하지 말라 하심은, ‘이곳은 거룩한 곳이니. 여호와의 임재의 땅이니 세속의 신을 벗으라. 하나님의 성령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놓지 말라. 하나님을 가로막지 말라. 여호와께서 너를 점령하고 완전 지배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영으로 너를 충만히 물들이도록 너를 드리라.’ 그런 의미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런 의미로 제 마음에 느껴졌습니다.
  그 후 저의 생활패턴은 말 그대로 7일제도가 되었습니다. 모든 생활의 계획이 안식일을 향해 계획되어지고 준비되어지도록 노력했습니다만, 그러나 아직 너무도 하나님 보시기에 부족하기만 합니다.
  출애굽기 16장에 나온 만나의 경험대로 제육일은 특별히 안식일의 만나를 준비하고 안식일엔 그것을 먹습니다. 이사야 58장 13절의 말씀에 따라 오락과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으려고 간구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려고 합니다.
  제가 행여 사사로운 말을 하게 되면 성령께서 슬퍼하시고 근심하시며 불쾌하심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제 심령의 준비를 위해 간구하려고 합니다. ‘오직 겸비하고 통회하는 심령에만 하나님께서 임하심’으로 그 마음을 제게 주시길 간구하면서 안식일 준비를 합니다. 미리미리 빨래, 청소, 다림질, … 요리 등도 제가 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께서 해주시길 기도하며 합니다. 간혹 제가 정신없이 습관적으로 하고 있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 제 마음은 그분 앞에 주저앉아 죄송한 마음으로 제 모든 안식일 준비를 그분께 의탁합니다. ‘주님 없이 안식일 준비하면 어떻하나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힘으로도 능으로도 할 수 없는 제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의 날에 제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살려주시길, 간구하며 안식일을 향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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